축구 대표, 3월 27일 우즈베크와 평가전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2-11 17:11



슈틸리케호의 축구대표팀 3월 A매치 상대가 우즈베키스탄과 뉴질랜드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축구대표팀이 오는 3월 27일 국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우리보다 한 수 아래 팀으로 지난달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만나 접전 끝에 2-0으로 이긴바 있다.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9승2무1패로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고 홈에서는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힘겨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우즈베키스탄전에 이어 뉴질랜드와는 3월 31일 한판 승부를 벌인다. 뉴질랜드의 FIFA 랭킹은 131위로 역대전적에서도 한국이 5승1무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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