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인왕어르신복지센터 개관

이승민 기자

등록 2014-12-30 17:42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홍제동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조성 및 복지확립을 위한 인왕어르신복지센터를 개관했다.



구는 지난 2012년 6월에 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 6월 설계용역을 거쳐 2014년 1월 공사발주를 시행했으며 지난달 30일 센터 문을 열었다.



총 19억 3천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 인왕어르신복지센터는 814㎡ 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건물총면적 644㎡ 규모로 경로식당과 프로그램실, 사랑방, 강당, 일자리작업장 등이 구비돼 있다.



센터 관계자는 "서대문구와의 협력 아래 문화교실운영, 무료급식, 일자리발굴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왕어르신복지센터는 지난달 위탁업체로 선정된 원천교회가 맡아 2015년 1월부터 3년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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