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3일 (일)
소셜커머스 쿠팡이 지난해 1215억원의 적자를 냈다.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쿠팡맨'으로 대표되는 배송 관련 투자를 강화한 결과다. 앞서 김범석 쿠팡 대표는 대규모 투자때문에 당분간 영업적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공언한 상태다. 쿠팡은 소셜커머스의 옷을 벗고 'e커머스'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 쿠팡, ...
2015-04-15 14:38:59
스마트폰 뱅킹 이용자가 급속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뱅킹 이용건수가 도입 이전인 2009년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지급결제 규모 증가, IT기업의 지급서비스시장 진입 확대, 전자결제 인증체계 간소화 등 소액결제 혁신이 크게 진전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4년 지급결제보고서'...
2015-04-15 14:33:17
국내 1호 상장 건설사인 경남기업이 상장 42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15일 상장폐지 됨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서 퇴출되기 때문이다. 자원외교 비리로 인해 성완종 전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자본 전액잠식'과 '감사의견 거절'이 퇴출로 이어졌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경남기업의 주가는 정리매매 마지막 날인 이...
2015-04-15 14:28:38
도시생활에 회의를 느끼거나 은퇴 후 조용한 전원생활을 위한 귀농·귀촌 인구가 점차 늘고 있다. 이들 10명 중 5명은 1년 이상 준비했으며, 10명 중 4명은 자신의 귀농·귀촌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함께 2014년 11월24일부터 12월28일까지 귀농&m
2015-04-15 14:10:57
"골드 색상 없어서 흰색 갤럭시S6엣지 씁니다." 신종균 IT·모바일(IM)부문장이 지난 10일 전세계 출시된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판매상황을 이렇게 빗대 표현하며 웃었다.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갤럭시S6엣지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모델이 '골드 플래티넘'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사장단은 최
2015-04-15 14:05:35
철도관광벨트가 여행객에게 인기를 끌며 이용객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낙후지역의 천혜 관광자원과 철도가 만나 새로운 여행 문화를 만들어 온 철도관광벨트의 이용객이 운행 2년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수익도 136억원을 달성했다. 코레일은 중부내륙관광벨트의 O(중부내륙순환열차)·V(백두대간협곡열차)-트레인이 첫 운행을 시...
2015-04-15 13:58:40
금융회사가 예금, 신탁자산 등 고객의 자본이 아닌 회사 자본으로 투자하여 수익을 내는 활동. 실력이 좋은 펀드매니저나 트레이더를 고용해 회사가 자기 돈을 맡기는 방식이다. 위험부담이 크지만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예금, 대출 업무나 중개업무를 통해 수수료 수입을 얻는 것보다 훨씬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어 회사 수익을 높이는 핵심 ...
2015-04-15 13:55:29
소비자 1인당 지갑 속엔 얼마의 현금과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을까?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 1인당 평소 지갑 속에 평균 7만7000원의 현금과 신용카드 1.9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은 15일 '2014년도 지급결제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소비자의 지급수단 선호도와 보유 및 이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19세 이상 ...
2015-04-15 13:49:49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 ‘팜온더로드(Farm on the road)’브랜드의 시폰 케이크 2종을‘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레드벨벳’과 '옐로시폰'은 컬러풀한 과일색과 함께 맛과 식감, 원료 등 모든 면에서 고급 수제 과자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팜온더로드 레드벨벳’은 주 원료인 크랜.
2015-04-15 13:45:32
은행지주사 수익의 상당 부분이 은행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 8개 은행지주사는 6조1449억원(연결기준)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당기순이익 중 은행 수익이 61.2%를 차지해 '은행 쏠림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4년 금융지주회사 연결기준 경영실적'에 따르면 KB·신한·하나&mi
2015-04-15 13: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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