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4일 (월)
안녕하세요 김성욱 기자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5일 오전 시장에서 달러당 1320.2원까지 올랐다. 이날 오후 들어서도 오름세는 지속돼 1326원 선까지 치솟는 양상이다. 지난 2009년 4월 30일(고가기준 1325.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달러화 가치는 오름세다. 14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2022-07-15 15:18:33
올 상반기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면서 자동차 산업의 생산과 내수가 모두 감소했다. 그러나 수출은 친환경차의 판매호조 및 수출단가 상승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상반기 및 6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상반기 자동차 산업은 전년동기 대비 생산과 내수는 각각 2.0%, 11.3% 감소했다. 그러나 수...
2022-07-15 14:44:04
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6월중 수입물가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6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는 전월 대비 0.5% 상승한 154.84를 기록했다. 1년 전보다는 33.6% 올라 16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국내 소비자물가
2022-07-15 14:08:44
금융위원회는 오는 9월 종료할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이후 지원 방안을 14일 공개했다.금융위가 발표한 지원 방안을 보면 우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이 10월 이후에도 상환유예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주거래금융기관 책임관리` 제도를 시행한다.이 제도는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월 이후...
2022-07-15 09:43:17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오르고, 경기마저 불투명해지면서 부동산시장에 냉기류가 엄습하고 있다. 이번 달 아파트 분양 경기가 전국적으로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4일 주택산업연구원은 7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70.4를 기록, 전월 대비 0.5포인트(p) 하락했다고 밝혔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
2022-07-14 13:51:58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러 가면 도무지 기름값 인하를 체감하기 어렵다. 이래서 정부의 유류세 인하가 현장의 기름값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석유제품 가격 감시단체는 최근 국내 주유소들이 국제유가 인상 폭보다 가격을 더 올렸다고 지적했다.SK에너지와 에쓰오일,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
2022-07-14 09:52:28
금리, 물가, 경기 등 거시경제지표들은 한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시중의 돈을 흡수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금리를 올려야 한다. 또 금리를 올려 시중에 돈이 귀해지면 가계에서는 지갑을 닫게 되고, 기업들은 투자자금 마련에 금융비용이 더 들게 돼 설비투자 등에 신중해 진다. 경기 침체 변수가 되는 것이다.금리, ...
2022-07-13 11:09:16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귀해지면서 가치가 크게 오르자, 상대적으로 원화가치는 폭락하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가치가 크게 오르면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8.2원 오른 1312.1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인 2009년 7월 13일(1315원)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다. 최근 들어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가 두드러지
2022-07-13 09:56:58
정부는 세법을 고쳐서 영화 관람 등 문화 비용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도 확대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법 개정안을 오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개정안엔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영화 관람료를 포함하는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문화비 소득공제...
2022-07-12 15:15:26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하루 앞둔 12일 금융가는 금통위가 과연 ‘빅스텝’을 밝을까에 초미의 관심을 쏟고 있는 양상이다.금융가는 오는 13일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을 밟을 것으로 무게를 두고 있는 분위기다. 고공 행진하는 물가를 내버려 둘 수 없기 때문이다.금리 인상
2022-07-12 14: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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