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3일 (일)
아테네가 자중지란의 위기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오는 동안 페르시아군 총사령관 마르도니오스는 멍하나 손가락만 빨고 있지 않았다. 그는 기병대를 파견해 다른 그리스군 부대와 달리 홀로 평야에 주둔하고 있던 3천 명의 메가라인들을 신나게 두들겨댔다. 메가라인들은 산기슭에 진을 친 동맹군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탁 트인 벌판에서...
2019-11-06 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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