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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 가구 33% 역대 최다…4인 가구 19.2%

2020년 서울시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3.3%로, 가구형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 1인 가구가 41.2%로 가장 많았다. 노인 1인 가구는 22.6%, 중장년 1인 가구는 16.2%다. 혼자 살면서 가장 힘든 점으로는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을 32.5%로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는 ‘외로움’ 23.

식약처, SNS 인기 주문제작 케이크 21건 식중독균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최근 SNS 등에서 인기가 많은 주문제작 케이크 및 케이크 만들기 꾸러미 총 147건을 수거·검사해 기준·규격을 위반한 21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폐기조치 했다고 29일 밝혔다.총 147건의 케이크를 수거·검사한 결과 빵류에 사용할 수 없는 보존료 `소브산` 검출 5건, 식중독균인

국민권익위, 근무 중 피살 시 `비군인`도 국가유공자 자격 있다

비군인 신분으로 근무하다 활동 중 피살됐다는 충분한 근거와 기록이 있다면 국가유공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여수·순천 사건 당시 의용단에 입대해 활동 중에 피살된 경우 현충탑 위패 봉안 사실과 국가기록원에 보존돼있는 사료 등에 근거해 국...

서울시, 마곡 R&D 센터 민간사업자 공모…창업기업 연구공간 제공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기술력은 있으나 재정이 어려운 강소·벤처‧창업기업의 연구 공간 마련을 위해 ‘마곡 R&D센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는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D18-B 블록으로 면적은 1만 1679㎡이다. D18 블록은 마곡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개발 예정규모의 2~3배 크기...

서울시, 5월 전국 최초 `부양의무제` 전면폐지…2300명 추가 지원

서울시가 5월부터 전국 최초로 ‘부양의무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소득과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자녀나 손자녀 등 부양가족이 있어도 ‘서울형 기초보장’ 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로써 그동안 생계가 어려워도 부양가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약 2300명이 추가로 지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0명…하루 만에 700명대 아래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0명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0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2만 1351명이며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8302명이다.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225명, 경기 176명, 울산 46명, 부산 39명, 경남 38명, 경북 27명

문체부, 예술 분야 취업 지원 사이트 `아트모아` 개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와 함께 30일 예술 분야 일자리를 지원하는 홈페이지 ‘아트모아(Art More)’를 개설한다고 밝혔다.문체부는 전체 예술 분야 구인·구직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단기 용역 계약 등 수시 채용 수요가 높은 예술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예술 분야 종합 일자리 정보 홈

정부, 3월 24일 이후 방역수칙 위반 사업장…코로나19 손실보상 제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8일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중대본은 방역수칙 위반 사업장에 대한 손실보상을 제한한다고 밝혔다.이는 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각종 경제적 지원을 제한하기로 한 ...

고용부, `대우건설` 본사·전국 현장감독 실시…10년간 사망사고 56건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서울 중구 소재 대우건설 본사와 소속 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감독을 2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고용부는 이에 대해 "대우건설은 2019년, 2020년 연속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예방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2건의 사망사고가 추가 발생한 데 따른 특별 조치&...

서울시, 주택가 방치된 빈집 철거비 전액 지원

서울시가 주택가에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민간 빈집의 철거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측량부터 석면조사, 철거, 폐기물처리까지 통상 2000만원에서 4000만원이 드는 철거비를 시와 자치구가 부담해 빈집 소유주는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집을 철거할 수 있다.빈집 소유주가 철거된 빈집 터를 마을주차장, 동네정원, 쉼터 등 생활S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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