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6일 (토)
서울 고등법원이 오늘 조희연 서울 교육감에 대한 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선고유예 처분을 내린 것은 합리적 판단이라고 평가하고 진심으로 환영한다. 또 선고유예 판결로 공교육 혁신 등 조희연 교육감의 진보 교육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다. 여러 차례 지적했듯이 검찰이 이미 선관위가 경고조치로 마무리한 사건을 무리하게 기소한 것 자체가 전형
2015-09-05 09:40:08
정의화 국회의장은 4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선진한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열었다. 헌정회는 제헌국회 이후 18대 국회까지 전직의원으로 구성된 원로모임으로 이날 특강에는 200여명의 회원의원들이 참석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신뢰 투명 청렴 배려의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충효인의예지신의 국민정신 부활운동을 해야 한다" 고
2015-09-05 09:37:43
황교안 국무총리는 9월 4일, 임금피크제 도입기업인 심팩에서 기업 노사대표 및 대기업 인사담당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임금피크제의 도입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황 총리는 간담회에서 “임금피크제는 장년과 청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고용 제도”라며, 정부는 청년일자리 확충과 장년고용 안정을 보장하는 핵심과제의 하나로 임금피크제를 추진 중임을
2015-09-05 09:28:07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이 마무리 되면서 세종시에 근무하는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서울출장 등으로 인한 행정비효율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무총리실이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환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월 1회 이상 출장경험자가 전체 공무원의 73.4%에 이르고, 월 11회 이상 출장자도 2.5%인 271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 11회
2015-09-03 13:36:48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 의원은 국가 기관의 감청 설비의 개념 확장과 감청설비의 도입과 폐기 시에 미래부와 정보위의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국가정보원 등 정보수사기관 및 국가기관의 감청설비 도입과 폐기 시 미래부와 정보위 관리 감독이 강화 된다. 법안의 주된 내용은 ‘감청
2015-09-01 16:07:11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한국광복군 제1지대장 이준식(李俊植) 선생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1919년 3.1운동 직후 중국으로 건너가 1921년 중국 곤명에 위치한 운남강무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만주 대한통의부에 가입해 항일무력 세력을 재정비하는 등 활발히 활동한 결과, 1924년 정의부 중앙위원에 선임되
2015-09-01 13:30:12
황교안 국무총리는 28일 울산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울산지역 수출중소기업 대표*들과 도시락 오찬을 갖고 최근 부진한 수출 회복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수출활력을 회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현장의 정책제안과 아이디어를 들어 정부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황 총리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세계6위*의 수출
2015-08-29 16:09:41
바리데기 설화를 바탕에 깔고 만들어진 소설 『피리새』는 운명을 받아들인 자만이 운명 너머의 것을 보고, 다른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주제를 완벽하게 이야기 속에 녹여서 보여준다. 수목신앙과 내림굿, 이무기와 도깨비, 황천강과 역신 등 우리에게 익숙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새롭고 놀랍게 묘사하여, 지극히 한국적인 느낌으로 여느 판타지와는 차별성을 둔 새로운
2015-08-29 13:35:43
강원도 화천에서 올라와 가진 거라곤 택시뿐인 39살 노총각 ‘덕배’. 고향에서 미래를 약속했던 첫사랑 ‘화이’의 죽음과 팍팍한 서울 살이로 하루하루를 그저 그렇게 보내고 있는 ‘덕배’는 어느 날 택시 안에서 의문의 핸드백을 발견한다. 그리고 ‘덕배’는 핸드백 하나로 인해 순수했던 과거로 돌아가는 희망을 다시 품게 되는데… 2015.09.01(화)
2015-08-29 13:32:36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서도철’(황정민),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오달수), 위장 전문 홍일점 ‘미스봉’(장윤주), 육체파 ‘왕형사’(오대환), 막내 ‘윤형사’(김시후)까지 겁 없고, 못 잡는 것 없고, 봐주는 것 없는 특수 강력사건 담당 광역수사대. 오랫동안 쫓던 대형 범죄를 해결한 후 숨을 돌리려는 찰나, 서도철은 재벌
2015-08-29 13: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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