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3일 (토)
노사정 대타협 결렬 이후 정부가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독자적으로 강행하기 위한 추진 일정을 구체화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7일 서울시내 한 식당에서 주요 언론사 부장단 오찬간담회를 열고 "가장 시급한 것이 정년 연장 및 이와 연계된 임금체계 개편"이라며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5월 중에 하려고 한다"고 ..
2015-04-18 09:36:03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송강)는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거 과정에서 특정인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며 금품을 건넨 혐의(중소기업협동조합법 위반)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맹모(51)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맹씨는 지난 1월 당시 후보였던 박성택(58) 제25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며 선거인 A...
2015-04-18 09:30:32
여야는 4·29 재·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 셋째날이자 첫 주말인 18일 각각 자신의 텃밭과 취약지 등 박빙 지역을 찾아 선거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새누리당은 지역개발 공약을 앞세운 '지역일꾼론'을, 새정치민주연합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을 고리로 한 '부정부패 정권심판론'을 내세워 주말을 맞은 유권자들을 상대로 치열한 여론...
2015-04-18 09:26:00
콜롬비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한-콜롬비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남미 4개국 공식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소재 케사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콜롬비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양국 경제인간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비즈니스 포럼에는 후알 마...
2015-04-18 09:20:03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7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의혹이 사실로 판명되면 누구라도 새누리당에서 모두 출당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4·29 관악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찾은 유세현장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김 대표는 "리스트에 있는 사람들에게 제기된 의혹 내용이 사실로
2015-04-18 09:02:59
법무부는 17일 사법시험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57회 사법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347명을 발표했다. 올해 1차 시험에는 총 3930명이 응시했고 이중 347명이 합격해 11.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중 여성 합격자는 총 103명으로 전체의 29.68%를 차지했다. 최근 5년간 여성 합격자의 비율은 2011년 34.42%, 2012
2015-04-17 18:23:47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깨끗한 정치인이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17일 4·29 인천 서강화을 재선거가 열리는 강화군 교동면에서 주민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 대표는 또 강화읍 강화풍물시장을 찾아 지원유세를 하며 전날(16일) 박 대통령과의 회동을 언급, "이번에
2015-04-17 17:04:47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7일 세월호 선체 인양과 관련, "가능한 4월 말까지 인양에 관한 결정이 이뤄지도록 국민안전처에서 사전에 철저히 관련 절차를 밟아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안전종합대책 당
2015-04-17 16:56:08
강희용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은 17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되며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홍준표 경남지사가 삭제한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즉각 복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계정이 삭제된 홍준표 지사의 트위터 페이지. 강 부대변인은 "'성완종 리스트' 중 가장 먼저 홍준표 지사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뤄진다...
2015-04-17 16:50:08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도 검찰의 수사방향을 예의 주시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해당 메모에 등장하는 8명 가운데 3명이 전·현직 대통령 비서실장인데다, 성 전 회장이 생전에 자신과 만난 인사들을 날짜·시간별로 기록해둔 일정표(다이어리)에도 이들을 포함한 전·현직 ..
2015-04-17 16:25:48
© 미디어캠프 All rights reserved.
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