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5일 (금)
안녕하세요 공희준 기자입니다
변희재 고문이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 박사라면, 저는 박사를 따라다니며 상상 초월의 기막히고 요절복통하는 모험을 잇달아 체험하는 꼬마 쇼티인 셈입니다. 웬만한 어드벤처물을 능가하는 박진감 넘치는 롤러코스터 인생을 살게 됩니다. 매일매일이 스릴과 서스펜스의 연속이기 때문입니다
2023-02-14 15:25:52
법치의 최후의 보루인 검찰이 타락하고, 법원이 부패하면 나라 전체가 비정상 상태에 빠지고 맙니다. 아무도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지옥도가 펼쳐집니다. 검찰 수사도 믿을 수 없고, 법원 판결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건 군사쿠데타보다 더 악성입니다
2023-02-13 21:29:01
천하람이 이준석에 뒤이어 두 번째로 거대 양대 정당의 30대 젊은 당수로 등극하면 나경원 전 의원의 당대표 선거 불출마를 압박하는 연판장에 서명한 현역 의원 전원을 몽땅 날려버릴 정도의 과감하고 전폭적인 물갈이 공천에 나설 게 틀림없다
2023-02-12 23:10:02
한국사회의 출세하고 성공한 60대 이상의 인사들은 밀리면 끝장이라는 본능적 강박관념에 짓눌려왔습니다. 그 나이에는 재기와 권토중래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죠. 저는 나이 먹은 보수 엘리트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감옥에 보낸 당사자인 윤석열 대통령을 맹목적으로 지지하고 따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3-02-10 22:08:22
열린우리당을 등장시켰던 배신의 정치기획이, 부도덕한 정치기동이 이제는 보수로 그 유전자가 전이됐습니다. 단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무효라고 외쳤던 사람들이, 탄핵의 도화선으로 작용한 최서원(최순실) 씨의 태블릿 PC는 그 증거가 조작됐다고 호소했던 인사들이 지금은 윤석열 만세를 외치고, 한동한 찬가를 부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배신과 변절의 DNA에는
2023-02-08 21:01:12
천하람은 윤석열 정권을 망치고 나라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간신배 윤핵관들을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서 전부 몰아내겠다고 배포 있게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윤석열이 듣고 싶어 하는 얘기를 하는 안철수와 다르게, 천하람은 국민들이 듣기를 바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23-02-07 20:28:36
조선일보 반대 운동의 저작권은 강준만 교수에게 있습니다. 강준만에게는 안티조선의 타락과 변질을 앞장서서 저지하고 비판할 책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강준만 교수는 갑자기 무기력증에 빠진 듯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 같은 경우에는 그 와중에 강준만 교수를 찾아갔는데 거기서 무슨 말들을 나눴는지 궁금합니다
2023-02-06 21:03:54
사방이 희뿌연 안개로 뒤덮인 것 같은 상황에서 강준만 교수의 책을 읽으면 머리가 순식간에 시원하게 맑아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강준만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유일무이한 모더니스트로 저에게는 각인됐습니다. 그러니 너무 멋있게 보일 수밖에요. 강준만 교수와 그의 동료 저자들이 제겐 홍콩 느와르 영화의 대명사 「영웅본색」의 주인공들처럼 여겨지는 것이었습니다
2023-02-05 20:18:26
미디어워치가 논문검증 작업에 나서기 전까지는 우파가 좌파의 표절 행각을 밝힌다는 건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극적인 반전의 시나리오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해보니 약간의 과장을 보태자면 물 반, 고기 반이었습니다. 손석희 사장의 논문표절 행위를 발견했을 적에는 솔직히 저희조차 어안이 벙벙해졌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이렇게 잘 나가는 사람이 왜 굳이 논문표절
2023-02-03 21:51:14
‘폭정’은 본디 야당이 여당을 규탄하며 사용하는 단어다. 당의 비주류가 당권파를 비판하면서 동원하는 어휘는 아니다. 비주류 유승민이 주류 윤석열을 겨냥했다면 필자가 위에서 인용한 문장은 “패권주의를 막고 당내민주주의를 지키는 소명을 다하겠습니다”로 수위가 조절돼야 마땅했다. 유승민이 윤석열과는 더 이상 정당을 함께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음을 시사하는 대목
2023-02-03 12:40:27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함께 8월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대표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환 환경부장관이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피해자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월 대법원이 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8월 6일 지난 3~4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집중된 전라남도 함평군과 무안군 일대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8.6~7일 취약시간대 호우 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안전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경인지역본부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경영 강화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현장을 점검하며 정부의 소통 의지를 보였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 · 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가 여성고용 비율이 낮고 사업주의 실질적 개선 노력도 미흡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미이행 사업장` 41개소의 명단을 8월 6일 공표했다.이번 명단 공표 대상은 동종 업계 및 사업장 규모 대비 3회 연속 여성고용 비율이 낮고, 개선 노력이 미흡하여 적극적 고용개선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장이다.적극적...
환경부(장관 김성환)가 순환경제 분야의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과제 3건을 선정하고,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규제특례를 부여받아 실증과제를 추진할 사업자를 모집한다.이번 기획형 규제샌드박스는 정부가 규제특례를 부여할 과제를 먼저 제안하고 이를 실증할 사업자를 모집하는 정부 주도형 모델이다. 기존 규제샌드박스가 개별 사업...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고령층(55~79세)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령층 인구는 1,644만 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만 4천명 증가했다.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은 60.9%로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했으며, 취업자는 978만명으로 34만 4천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59.5%로 0.5%p 상승한 반면, 실업자는 23만명으로 1만 6천명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가 8월 5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2024년 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를 심의·의결했다.이번 평가는 도시철도공사 등 지방공사 76개, 시설관리공단 등 지방공단 83개, 상수도 등 지방직영기업 122개 등 총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수, 회계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의학적 효능·효과를 내세우는 화장품 부당광고를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83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이번 점검은 일부 업체가 화장품에 대해 피부 표피를 관통하고 진피층까지 도달해 의료시술과 유사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광고하는 등 ...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택배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불공정하도급거래 개선을 위해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주요 5개 택배사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합동 점검은 폭염기 택배업종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택배종사자에게 과중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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