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솔가(대표 김용을)가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 2030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엽산·철분제 소비자 인지도 조사(칸타월드패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100여 개의 시중 판매 중인 엽산, 철분 제품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최초상기도(TOM)*와 비보조인지**, 섭취 경험브랜드, 최선호 브랜드 모두에 있어 독보적인 1위로 조사됐다.
총 602명의 여성이 참여한 엽산 제품 인지도 조사의 경우 48.2%가 최초 상기 브랜드로 솔가를 지목했다. 총 505명이 참여한 철분제 인지도 조사 역시 최초 상기 브랜드 조사에서 31.9%를 차지했다.
브랜드별 이미지 평가에서도 한국솔가의 엽산과 철분은 설문에 활용된 20가지 속성 모든 부분에서 압도적인 1위 브랜드로 조사되었다. 이 속성들 중 특히 ‘대중적인/친근한’, ‘신뢰가 가는’, ‘대표적인’, ‘평판이 좋은’ 부분에서 높은 수치로 평가됐다.
솔가는 평소 엽산·철분제에 관심이 높은 임산부와 가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들이 1위로 선택한 솔가의 엽산제인 ‘엽산 400’과 ‘엽산 800’은 유대인들의 까다롭고 엄격한 식습관 규율에서 기원한 코셔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엽산은 녹색채소류에 풍부하며 태아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비타민B군 중 하나다. 태아의 척추, 뇌, 두개골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하며 특히 임신 1~4개월 기간 동안 매우 중요한 영양소다. 임신 초기에 엽산이 결핍되면 신경관결손 등 태아의 척추와 신경계에 선천적인 장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계획 단계부터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권장량은 일반 성인 여성 400mcg, 임산부 600mcg, 수유부 550mcg이다.
솔가 ‘철분 25’ 또한 코셔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식물성캡슐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알러지 유발 성분으로 알려진 글루텐, 밀, 콩, 효모, 설탕, 소금 무첨가 제품으로 채식주의자도 섭취가 가능하다. 철은 세포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를 구성하는 무기질로 임신 기간 동안 태아 및 태반의 성장으로 요구량이 증가된다.
태아는 엄마 뱃속에서 활발한 대사 작용과 성장을 하기 때문에 혈액량이 급속히 증가해 임신 기간 중 철이 부족할 경우 쉽게 피로해질 수 있어 특히 임신 3개월 이후 임산부들에게 필수적으로 권장되고 있다. 솔가의 철분은 섭취가 용이하도록 작은 정제로 만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임산부 1일 필요함량에 맞춘 25mg으로 최적화된 제품이다.
한국솔가 마케팅팀은 임산부 선물로도 인기인 솔가의 엽산·철분제는 태아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이 미치는 만큼 코셔인증을 거치는 등 엄격하게 생산·관리되는 제품이라며 소비자 인지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0년 전통의 솔가는 1947년 이래 지속해서 친환경 정책을 고수하고 있으며 소량 생산을 통해 100% 품질 관리에 힘쓰고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하이엔드(High-End) 비타민 브랜드이다.
*최초상기도(TOM, Top of mind) : 소비자가 여러가지 경쟁 브랜드 중 맨 처음 떠올리는 브랜드를 말함(시장점유율을 추정할 수 있는 브래드 지표이다)
**비보조 인지 : 해당 브랜드의 제품 및 서비스 항목에 대해 말했을 때 해당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는지의 여부
***코셔인증 : 코셔는 유태인 청결식품 인증제도로 그 의미는 올바르고 정확하게 제조된 상품을 증명 하는 것. 코셔인증을 받은 원료 중 육류나 유제품 성분을 전혀 함유하지 않는 제품에 한해 코셔 파르브(Parve)라고 한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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