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8월 31일(수) 저녁 7시, 광화문광장에서 `7일간의 동행축제` 전야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장 조감도
올해로 3년차를 맞는 7일간의 동행축제`(9.1~9.7)는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이다.
동행축제 개막 전날인 31일(수)에 새로 단장한 광화문광장에서 전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야제 특별행사를 개최하여, 다양한 즐길거리와 동행축제 의미 및 동참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야제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포함한 정부 관계자와 국회의원, 상생협력 대기업‧벤처기업, 기획전에 참여한 중소‧소상공인, 유관 협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광화문광장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도 행사에 참여하거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야제 본 무대는 31일(수) 19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종이비행기를 소재로 한 오프닝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개막선언과 참여기업의 응원 목소리 전달, 가수 권인하의 공연, 리아킴 - 서울공연예고 학생들의 댄스와 챌린지 퍼포먼스, 그리고 피날레 성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오프닝 공연은 종이비행기 세계챔피언 ‘위플레이’ 팀이 대한민국 경제의 비상을 소원하는 의미에서 종이비행기 멀리날리기 및 오래날리기 곡예비행 공연을 펼치며, 공연 이후에는 참석자가 다같이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적고 직접 날려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주요내빈 축하인사,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의 개막선언과 더불어 동행축제에 참가한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전하는 응원메시지도 들을 수 있다.
축하공연으로는 가수 권인하가 특유의 포효하는 듯한 울림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을 응원하는 공연을 할 계획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댄스 아카데미 ‘원밀리언’의 공동대표인 리아킴과 소속 안무가가 서울공연예술고 학생들과 함께 댄스배틀, 화합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피날레 무대는 바리톤 정경과 소프라노 박미자 교수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멜로디로 마무리를 장식한다.
본 공연에 앞서 무대 주변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사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페이스페인팅, 인생사진 무료촬영 및 인화서비스, 꽃잎엽서 만들기, 애완견 훈련법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일반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버스킹 공연, 전통놀이 체험, 포토존, 로봇 경비견 등을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을 알리는 판촉행사도 열리는데, 전야제 무대계단에 전시되는 동행축제 참여기업 전시제품을 관람하고 QR코드를 통해 행사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
광화문광장 한편에서는 전야제 무대를 배경으로 공영홈쇼핑 라이브방송 부스를 설치하여 전야제 전시제품 중 일부 상품을 판매하고 기업대표 인터뷰, 전야제 행사 중계 등 현장감 있는 판매방송이 약 2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전야제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일반 국민들은 별도의 신청없이 광화문광장 놀이마당(해치마당~세종대왕 동상 사이)을 방문하면 된다.
일반 가정에서도 공영쇼핑 채널로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며, 온라인에서는 KTV와 중소벤처기업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를 통해 동시에 볼 수 있다.
아울러, 아리랑TV를 통해 전세계 106개국에도 녹화중계될 예정이다.
임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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