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산업대학원 건강과학산업학과가 전문적인 명상지도자 양성을 위한 ‘힐링명상산업 최고위 과정’을 3월부터 개설한다.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에서 4차 산업혁명 이후 기계화 시대에도 정신건강을 다루는 직업은 직업을 잃을 위험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명상 지도자는 미래 사회의 유망직업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명지대 산업대학원 건강과학산업학과는 4차 산업혁명 이후 자동 기계화에 따라 정신에너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힐링과 명상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전문적인 힐링, 명상 지도자를 양성하는 힐링명상산업 최고위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산업이 더 세분화되고 전문화됨에 따라 높은 차원의 고급 기술인력을 요구한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산업대학원에서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가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힐링명상산업 최고위 과정에서는 명상지도자로서 통합적인 역량을 함양하고 센터를 직접 경영할 수 있는 실무 경영전략을 교육하여 영성과 물질이 균형있게 통합된 책임있는 지도자를 양성한다.
천시아, 안진희, 정연우, 조수희 교수 등 현재 힐링명상 분야에서 경영과 명상지도를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활발히 활동 중인 명상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명상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발성훈련 등 명상지도자로서 필요한 역량을 수련하며 트렌디한 다양한 명상법 습득과 센터 경영에 대한 실무적인 노하우까지 모두 전수받을 수 있다.
힐링명상산업 최고위 과정의 전윤경 대표는 “체계적인 그룹 명상 지도 실습과 지도자 수련 등을 통하여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전문 명상 지도자 인력을 양성할 것이다. 현실적이고 실무적인 경영전략을 토대로 활성화되는 전국의 명상센터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명상산업 최고위 과정은 총 1년 동안 진행된다. 학력에 관계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에서 위탁으로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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