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문화상품(컵과 컵 받침대)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 구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7월 29일부터 특별전 ‘新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를 개최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8월 19일부터 임시휴관하면서 전시도 같이 중단된 상태이다.
박물관은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온라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문화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박물관 인스타그램의 ‘개관 15주년 기념 온라인 행사 게시물’에 축하 댓글을 남기면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인정되며 박물관은 이 중 50명을 추첨해 특별전에 출품된 살라미나 병을 본떠서 만든 문화상품과 전시용 도록을 우편으로 보내준다.
살라미나병은 고종이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선물 받은 꽃이 그려진 서양식 장식 화병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국립고궁박물관은 2005년 8월 15일 광복절에 개관한 이후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전시와 교육, 문화행사 등을 개최하며 국민에게 격조 높은 왕실문화를 널리 알려왔다.
또한, 경복궁 등 여러 궁과 왕릉에 나누어 수장되어온 왕실 유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귀중한 우리 문화유산의 보전과 관련 분야 연구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국립고궁박물관 관람객은 약 111만명으로 2009년 이후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박물관으로 성장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앞으로도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국내 유일의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 전문 박물관으로서 역사적인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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