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는 6·25전쟁 70주년 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국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오는 5월 14일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민 서포터즈는 6·25전쟁 70주년 사업에 관심 있는 전국 고교생 및 대학생, 일반인, 외국인 등 총 70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6·25 박사 소녀’, ‘꼬마 외교관’으로 잘 알려진 켐벨 에이시아와 현직 고등학교 역사교사인 진성민씨를 공동단장으로 대한민국 역사홍보 활동에 앞장서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명예단장으로 각각 위촉된다.
이들은 국민 서포터즈와 함께 국군 및 유엔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 데 동참한다.
발대식은 김은기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사업추진위원회 민간위원, 국민 서포터즈 단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식순은 전쟁기념관 내 전사자 명비 참배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및 선서 영상물 시청, 격려사, 서포터즈 단장 포부 발표, 서약 챌린지 및 기념촬영 순으로 실시된다.
특히 공동단장 2인의 선서를 통해 ‘6·25전쟁 70주년 국민 서포터즈’가 됐다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서약 챌린지’에서는 공동단장이 “함께 기억하고 평화를 잇겠습니다”라는 선창 후 국민 서포터즈의 후창이 이어진다.
또한 발대식 후 6·25전쟁 70주년 사업소개와 서경덕 교수의 특강을 통해 6·25전쟁 70주년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역사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 예방 및 방역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실시된다.
김은기 위원장은 발대식 격려사를 통해 “국민 서포터즈가 6·25전쟁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국내외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널리 알리고 국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펼쳐 주길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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