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가족의날’이 전국 ‘2018 가족의날 그림그리기 대회’를 7월 18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개최한다.

가족의날은 여성가족부의 ‘가족사랑의 날’과 저녁이 있는 삶과도 맥을 같이 한다. 우리나라 가족 간의 1일 평균 대화 시간은 10분을 넘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가족의날은 2시간 이상 충분히 가족과 대화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돕는 일을 한다.
이번 행사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전국의 7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어린이들은 8절 도화지에 연필, 색연필, 크레파스, 수채화 물감 등을 활용한 회화작품을 완성하여 휴대폰으로 촬영하거나 스캔한 후 개인 인적 사항을 기재하고 작품을 업로드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단 순수 회화 작품이 아닌 인위적으로 편집하거나 색상 보정 작품을 올린 경우엔 최종 심사에서 탈락될 수 있다.
수상작은 8월 1일 오전 11시에 ‘가족의날’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8월 15일 2018 하브루타 국제 컨퍼런스가 열리는 경희대 서울 캠퍼스 크라운관에서 오후 1시에 시상한다. 수상자는 시상식 일정에 반드시 참석 가능해야 한다.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각각 대상(가족의날 이사장 상), 금상(하브루타협회장 상), 우수상(하브루타미술교육협회장 상)을 시상한다. 총상금은 200만원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인자(가족의날 화성시 대표) 대표는 “가족의날을 실천하는 가정과 대화가 부재한 가정은 극명한 차이가 있다”며 “가족의날은 가정과 학교, 지역 공동체 및 국가를 살릴 수 있는 개념이며 나부터, 지금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가족의날이 주최하고 하브루타미래포럼이 주관하며 하브루타미술교육협회가 후원한다. 심사위원장은 하브루타미술교육협회 회장이자 단국대학교 미술교육과 이화식 교수이다.
한편 하브루타미래포럼은 ‘2018 하브루타 국제 컨퍼런스’를 8월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희대 서울 캠퍼스 크라운관에서 개최한다. 하브루타를 학문적으로 연구한 이스라엘의 엘리 홀저 교수와 미국의 오릿 켄트 교수가 방한해 하브루타 강연을 펼친다.
가족의날 그림그리기 홈페이지: http://www.familyday.kr/fd/fd01/138
임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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