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4월 9일 자로 새로 출범하는 제7기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신기남 변호사를 재위촉했다.
올해 새로 위촉된 제7기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인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11개 부처 장관과 위촉직 위원 19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고영만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영일 조선대학교 교수, 남영준 중앙대학교 교수, 노영희 건국대학교 교수, 박재섭 인제대학교 교수, 손애경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 안일남 청송진보병원 원장, 오석륜 인덕대학교 교수, 이상복 대진대학교 교수, 이진우 성북문화재단 부장, 이현주 대진대학교 겸임교수, 정윤희 출판저널 대표, 정진근 강원대학교 교수, 조현양 경기대학교 교수, 최상희 대구카톨릭대학교 교수, 최현미 문화일보 편집국 부장, 한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수석연구위원, 홍현진 전남대학교 교수 등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7기 위원회는 도서관계 현안인 ‘도서관법’ 전면 개정, 사서 자격제도 개선, 남북 도서관 교류 방안 모색,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람중심 도서관 정책 개발 등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도서관계, 4차 산업, 언론홍보, 출판, 장애인 분야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도서관위원회는 ‘도서관법’ 제12조에 따른 도서관 발전종합계획의 수립과 도서관 관련 제도, 국가와 지방의 도서관 운영 체계, 도서관 운영평가에 관한 사항 등, 도서관정책을 수립하고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기남 위원장은 제6기 위원회 활동 기간 중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수립, 위원회 사무기구 법제화, 다양한 정책 토론회 개최 등 현장과 소통하며 도서관 정책을 적극 수립하고 도서관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위원회는 법률에 따라 도서관 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수립·심의·조정한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4차 산업혁명 등 기술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서관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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