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장관서 피의자로···조국, 검찰 소환

팍스뉴스 기자

등록 2019-11-14 10:49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장관직 사퇴 한 달 만에 검찰에 출석했다. (사진 = 최인호 기자)

[팍스뉴스=최인호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장관직에서 사퇴한 지 한 달 만에 검찰에 출석했다.


조 전 장관은 자녀의 입시비리와 부인의 차명 주식투자 등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전 장관은 14일 오전 변호인 참여하에 검찰에 출석,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이날 오전 조 전 장관에게 자녀 입시비리 및 부인의 차명 주식투자 등에 관여한 여부 등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앞서 기소된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범죄 혐의와 상당 부분 연루된 정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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