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고문이 최근 서울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전남 강진의 토굴에서 생활하면서 간간히 상경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손 전 고문은 최근 서울 종로구 구기동의 한 빌라에 전세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손 전 고문의 측근은 "2011년 4·27 분당을 보궐선거 출마 때 마련했던 분당아파트가 전세계약이 끝나면서 새로운 거처를 마련했다"며 "이달 초 이사도 끝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 측근은 이어 "분당아파트에 전세를 더 이어갈 이유도 없고 마침 손 전 고문의 딸이 구기동 인근에 거주해 딸 가족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이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손 전 고문이 전남 강진 이외의 거처를 서울로 옮긴 것을 두고는 정계 복귀를 위해 가능성을 열어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손 전 고문이 "정계를 완전히 떠났다"고 밝히고 있지만 당내 손 전 고문의 계파가 여전히 존재하고 여전히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만큼 시기를 봐서 돌아오지 않겠냐는 관측이다.
물론 손 전 고문의 측근은 이 같은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이 측근은 "분당 아파트 계약이 만료된 만큼 그 곳에 더 계실 이유도 없고 다만 짐은 옮겨놔야 해서 전세를 얻은 것 뿐"이라며 "정치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전혀 없는 사적인 내용으로 손 전 고문은 현재도 강진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측근은 "손 전 고문이 서울에 올라오시는 경우는 개인 일정이 생기시거나 손녀딸을 보러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그래서 전세도 구기동 쪽으로 얻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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