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0일 "민생을 챙기라는 열망을 가슴 속에 새기고, 지역일꾼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초심을 절대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여당의 압승으로 나타난 4·29 재보선 결과와 관련, "수도권 3석을 모두 안겨주신 것은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국가의 미래를 잘 챙기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에 당선된 의원들의 활동 기간은 1년에 불과하지만, 1년을 4년처럼 일하면서 선거 중 약속한 공약을 지키도록 당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새누리당 후보를 뽑기를 잘했다는 얘기가 저절로 나올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대표는 "정치권 모두가 불신받는 상황에서 3곳을 이겼다고 새누리당의 진정한 승리라고 할 수 있는지 한 번 냉철하게 짚어볼 필요가 있다"면서 "국민의 정치 혐오증을 어떻게 하면 떨쳐낼 수 있을지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짜내야 하고, 그렇게 않으면 정치권은 공멸한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의 기쁨보다 내년 총선이 더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새누리당은 초강도 정치 개혁을 통해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금 가장 시급한 현안이 바로 공무원연금 개혁과 경제활성화법 처리"라며 "공무원연금 개혁은 국민 부담을 줄이고, 재정건전성을 높여 우리 아들 딸들에게 건겅하고 튼튼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이 불발되면 어떤 개혁도 성공시킬 수 없고, 대한민국 미래는 주저앉아 버린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며 "지금도 하루에 80억원, 내년부터는 하루에 100억원, 5년 뒤에는 200억원, 100년 뒤에는 300억원의 국민 혈세가 들어간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공무원연금 개혁이 성공하더라도 재정절감 효과는 불과 하루 20억~30억원 밖에 안된다"며 "개혁이 성공해도 내년부터 매일 70억~80억원의 국민 혈세가 공무원연금 적자 보전에 들어간다는 것을 주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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