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폐업ㆍ폐업예정 상공인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재기를 돕기 위해 '2015 희망리턴 패키지사업'을 추진하며 재기교육대상자를 5월 1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2015 희망리턴 패키지사업'은 취업의사가 있는자로 폐업 또는 폐업예정 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에게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해 개인별 취업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재기를 돕고 실업률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 시행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폐업단계에서부터 취업단계까지 3단계로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폐업단계에서는 사업정리 컨설팅을 지원하고 컨설팅 후 폐업신고와 취업활동을 하게 되면 중기청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전직 장려금을 지급한다 .
취업활동 단계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취업성공 패키지사업을 통해 취업상담을 지원하며
최대200만~300만원까지 직무훈련비용을 지원하고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수당 265만원도 지급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희망리턴 패키지사업을 통해 취업한 소상공인에게 제2금융권 으로부터 고금리대출이 있다면 제1금융권 저금리대출로 전환 해주는 전환대출 자금융자등을 연계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2015 희망리턴패키지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폐업 또는 폐업예정상공인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의 생활정보 코너, 일자리플러스센터의 공지사항에서 공고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및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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