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올 1분기 취급액은 들었지만 TV쇼핑의 성장세가 꺾이면서 타격을 입었다.
GS홈쇼핑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95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1%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766억원으로 1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60억4700만원으로 23.8% 줄어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GS홈쇼핑 1분기 취급액은 891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
모바일 쇼핑의 취급액이 2545억원에 달하며 전체 취급액 성장을 이끌었다. 반면 TV쇼핑의 역신장과 고객확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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