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유네스코 등재위해 전문가들 모였다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28 09:18

 


한양도성이 최근 201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한양도성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서울시청에서 28일 발족된다.



서울시와 문화재청 관계자, 세계유산분야 전문가, 한양도성과 이웃하고 있는 7개 마을대표 등 34명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한양도성의 세계유산 등재 관련 신청서 작성과 현장실사 준비, 보존·관리 등 준비작업과 한양도성 및 주변지역의 보존·관리 및 활용, 한양도성 문화유산교육, 홍보 및 시민참여에 관한 계획 수립시 이를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혜은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위원장(동국대학교 교수)이 공동위원장으로 필두에 서고   당연직 12명, 위촉직 22명 등 의원들이 함께한다.



한편 한양도성은  조선시대 500년과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 까지 서울을 지켜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성곽이다.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 등재여부는 2017년 6월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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