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보건지소,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22 18:09

양천구는 지리적으로 보건소 이용이 쉽지 않은 목2, 3, 4동 주민들의 보건의료 수요를 충족하고자 2015년 4월 목동보건지소를 개소했다. 이에 따라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내장지방형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지질이상 등의 생활습관병 위험인자를 함께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을 관리하지 않으면 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무서운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도가 일반인들에 비해 3~5배 가량 높기 때문에 대사증후군을 조기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발견하고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실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20~ 64세 이하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대사증후군 5가지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개인별 운동, 영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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