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손으로 보는 구정소식’ 발행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21 18:09

용산구가 각종 구정 정보에 소외될 수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손으로 보는 구정소식’, ‘점자 용산구소식’을 21일 총 100여권 발행한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행된 ‘점자 용산구소식’은 시각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 정보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구 주요 사업 및 각종 생활정보, 복지정책 및 장애인 관련 시설 안내 등이다.  

 

▲ ‘점자 용산구소식’ 표지모습

책자는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복지관, 동주민센터, 구청 민원실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성장형 구청장은 “복지 서비스나 문화 공연 등 장애로 인해 각종 정보에서 소외 될 수 있는 이들에게 좋은 안내서이자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실한 내용의 소식지 제작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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