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춤과 음악이 흐르는 이색적인 왈츠 페스티벌이 신촌 연세로에서 펼쳐진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신촌 왈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
다.
10개 전문 댄스팀과 일반 시민 300쌍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에 왈츠 기본동작도 배울 수 있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연세로 전 구간은 꽃으로 장식돼 거리 조명과 함께 봄밤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플라워마켓도 마련돼 꽃장식품과 화분, 채소모종을 구입하고 누름꽃(pressed flower) 체험도 할 수 있다.
다함께 춤을 배워보는 Let's dance, 왈츠 퍼레이드, 전문 댄서 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캐리커처 등 흥미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페스티벌 초미에는 65인조 인씨엠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메트오페라합창단, 8명의 성악가들이 오페라 아리아와 서곡, 왈츠, 영화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맛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인씨엠예술단(02-2659-4100)으로 신청하면 된다. 300쌍 모집 인원 가운데 선착순 80쌍에게는 드레스와 턱시도가 무료로 대여된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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