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락 "담뱃값 가사 심의 걸리면 그 방송국선 노래 안할것"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20 15:44

 가수 일락의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일락은 지난 3월 2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디지털 싱글 '개미의 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심의에 관해 언급했다.



▲ 사진=롤링컬쳐원


이날 일락은 '담뱃값'이 들어가는 가사에 대해 "심의에 걸리는게 더 문제 아닐까 싶다. 방송국 별로 심의가 난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는 걸로 안다"며 "그것 때문에 심의가 안 난다면 그 방송국에서는 노래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락은 지난 3월 26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개미의 꿈'은 직장상사에게 혼나는 부하직원, 불경기로 손님이 없어 한숨짓는 사장, 손님한테 꾸중 듣는 점원 등 바로 우리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롤링컬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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