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3군 참모총장 내빈용 차량 없앤다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19 20:28

국방부가 육··공군참모총장의 내빈용 차량을 없애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국방부는 "일부 부대장, 지휘관, 간부들의 군 관용차량 사적 이용 논란이 계속돼 지난 14일부로 내빈용 차량을 없애기로 결정했다"19일 밝혔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솔선 수범하는 차원에서 부임 후 자신에게 제공된 내빈용 차량을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장관과 3군 참모총장들도 손님을 맞이할 경우 수송부대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이는 군 장성급 간부들이 내빈용 접대 차량을 타고 골프장 등을 가는 등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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