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급여 반납 25억 임대주택 취약계층 자립지원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15 11:03

LH가 임대주택 취약계층 자립 지원에 적극 나선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15일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김윤영)LH 임대주택 취약계층 신용회복 및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9LH 임직원들의 급여 반납분 25억원으로 조성된 신용회복위원회 'LH 행복 론(Loan)'의 대출금이 100억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LH 행복 론의 성실한 운용과 임대주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신용회복 및 생계자금 지원 확대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LH 윤주성 사장은 "LH는 임대주택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 협약으로 많은 취약계층 입주민들이 생계자금 대출 등의 혜택을 받아 조금이나마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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