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 임직원 소통 팔걷었다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14 09:55

한화케미칼(사장 김창범) 김창범 사장이 직원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한화케미칼이 13~14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대리 진급자 20명과 함께 'CEO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저녁'을 진행하는 가운데 김창범 사장은 '저녁이 있는 삶'을 주제로  행사에 함께 했다.  



▲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은 13~14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CEO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저녁'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창범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격의 없는 대화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직장생활 3년차 6년차 9년차 즈음에 의욕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하는 '3·6·9 증후군'에 대해서도 솔직 담백한 답을 내놨다.


김 사장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다"며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말고 순환보직이나 글로벌직무연수 등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 자기개발을 주도해 보라"며 고민하는 직원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아울러 "진정성 있는 경영의 첫 단추는 조직원들간의 허심탄회한 소통부터"라고 강조하며 "소통은 기술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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