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해외연수 '선진 우수사례' 벤치마킹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10 17:43


▲ 독일 마인츠 교육연합기관(GEW)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구로구의원들.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 의원들은 최근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 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친환경정책과 신재생에너지, 유아교육정책 등 선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구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회는 사전 공개 일정대로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독일교육연합기관(GEW), 프라이부르크 미래연구소, 뮌헨 시의회 경제사업 추진부서를 공식 방문했다. 구의원들은  방문기관에서 담당자의 현황 설명을 들은 후 사전 질문내용을 중심으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스트리아 린츠의  솔라시티와 비엔나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 및 시티  바이크 시찰을 끝으로 연수를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명조 의장은 "이번 연수는 모범적인 해외연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다"며 "벤치마킹한 사례를 우리구에 합리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로구의회는 다음 달 중순까지 해외연수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의회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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