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경인지방통계청과 '지역통계 컨설팅' 추진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10 10:32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서대문구가 지역통계 컨설팅을 받게됐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역 특성에 맞는 통계 수집과 자료 분석을 토대로 지역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지역통계 컨설팅을 경인지방통계청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됐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역통계 현황과 통계 인프라를 진단하고, 인터뷰, 설문조사, 전문가회의 등을 통해 지역 정책과 연계되는 통계 수요를 진단할 계획이다. 또 행정자료를 활용해 가공, 분석이 가능한 통계자료를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을 추진할 전망이다.


한편, 경인지방통계청은 통계환경 진단과 지역통계 수요파악, 내부 통계자료 파악, 지역 특성화통계 발굴, 지역통계 발전계획 제안 등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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