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치과 의료기기 R&D 플랫폼 구축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09 11:40


▲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8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병원 R&D 플랫폼 구축 및 치과용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은 지난 8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이원복)과 '병원 R&D 플랫폼 구축 및 치과용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국내외 유통 의료기기 전 품목에 대한 전기·기계적,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검사가 가능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 기술과 의료기기 시험 시설을 공유해 의료인, 기업인, 전문인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치과 의료기기 개발의 전단계에 있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치과 의료기기 R&D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게 된다.


현재 이대목동병원은 의료기기중점연구단(단장: 이레나)과 이화융합의학연구원(원장: 김윤근)을 중심으로 의료 기술을 이용한 제품 개발 및 산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의료기기중점연구단은 방사선 의료 영상 진단 장비의 환자 피폭선량 저감화에 대한 원천 및 산업기술과 유방암 전용 광음향 스캐닝 시스템 등을 개발해 사업에 출시했다.


또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은 난치성 질환 정복, 혁신적인 제어 기술 개발, 연구․개발․비즈니스의 융합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선정해 보건의료 표준 기술의 산업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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