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봄나들이 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가 태양광미니발전소 설치 안내, '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 2단계 사업' 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보 내용은 요즘 녹색에너지로 각광받는 태양광 미니 발전소 시제품을 전시하고, 구민들이 직접 태양광 발전 자전기로 선풍기를 돌려보기도 하고, 에너지 관리공단의 협조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에너지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양천구민 에너지 교육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들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CO₂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 캠페인을 실시하고,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을 안내해 우리 구민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의식 고취 및 맞춤형 에너지 절약 정보 제공 및 똑똑한 에너지 소비생활을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 4일 신월동 소재 서서울 호수공원에서 태양광 미니 발전소 시제품 전시와 ‘CO₂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봄나들이를 나온 가족 단위 구민을 중심으로 아이들은 직접 자전거페달을 돌려 전기를 생산해 선풍기를 돌리는 에너지체험을 하고, 부모들은 전시된 태양광 미니발전소 시제품에 관심을 보이며 설치절차와 지원방법 등을 문의하는 등 구민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둘째 주는 방아다리 축제, 셋째 주는 계남지역축제인 신월5동 방아다리 축제, 넷째 주는 양천공원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또 5월 중에는 동 주민센터를 순환 방문해 태양광 미니발전소 및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홍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우리 구민의 인식 제고를 기대하는 바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구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안내 및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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