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오는 10일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청약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8일~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4블록 15로트에 들어서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836세대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59㎡ 147세대, 70㎡ 215세대, 84㎡ 385세대, 101㎡ 89세대 등 중소형 및 틈새 평형을 제공해 실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창원 지역최초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를 적용해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창원 감계지구에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1차(2011년 분양, 1,082세대)‧3차(2012년 분양, 630세대)‧4차(2014년 분양, 1,665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이번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가 분양되면 총 4,213세대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타운이 완성된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감계지구에서도 가장 앞쪽에 위치해 창원도심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고, 남해고속도로와 KTX 창원역이 가까워 광역 접근성도 좋다. 창원시청·롯데백화점·이마트·삼성창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천주산과 작대산, 조롱산이 있어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아파트 단지 전체에서 약 43%가 조경면적으로 조성돼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지상에는 주차장을 없앤 단지구성으로 청정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주민운동시설과 휴게시설을 접하며 산책이 가능한 건강 산책로가 조성된다. 다양한 수변 식물이 어우러진 수경시설과 운동시설 등도 들어선다. 어린이 놀이터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친자연적 놀이터로 조성되며, 아이들 등‧하교 시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키즈 스테이션도 마련된다.
내부 구성은 평면 선택제(일부 세대)와 틈새 형평을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넓고 실용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창의력 벽지를 사용해 자녀의 학습과 감성발달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세대 내 어린 자녀들의 안전을 고려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둥근 모서리 가구(일부 세대)를 적용한다. 천장고는 2,350mm로 설계됐다.
일부 세대는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도록 복도 장식장, 계절창고 등(유상옵션)이 설치되며, 자녀방의 경우 선택형으로 침실 확장형이나 학습공간 강화형으로 적용 가능하다.또한, 힐스테이트만의 첨단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적용돼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기전력 차단시스템‧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가 있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세대 내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앱도 제공한다.
현대건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이승민
기자
헤드라인 뉴스
-
'부담경감 크레딧' 사용처,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8월 6일 `부담경감 크레딧`의 사용처를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8월 6일 `부담경감 크레딧`의 사용처를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전기·가스·수도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총 7개 항목에 한해 크레
-
환경부 장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유족에 직접 사과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함께 8월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대표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환 환경부장관이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피해자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월 대법원이 가
-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전남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8월 6일 지난 3~4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집중된 전라남도 함평군과 무안군 일대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8.6~7일 취약시간대 호우 대
-
중소기업부, 관세 현안·수출 애로 해소 위한 정책현장투어 실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8월 6일 중소기업 분야 정책현장투어 두 번째 행선지로 경기도 소재 `실리콘투` 물류센터를 방문해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경기 광주 (주)실리콘투에서 열린 `제2회 중소기업 정책현장투어`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안전은 타협 불가" 근로복지공단, 중대재해 제로화 위한 안전경영 본격화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안전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경인지역본부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경영 강화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첫 행보로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만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현장을 점검하며 정부의 소통 의지를 보였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 · 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
-
바다와 숲이 공존하는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여름 휴가 명소로 주목
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암석원의 여름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이곳은 다양한 여름꽃들이 만개해 싱그러움을 더하고 있다.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산림청 지정 보호식물인 개정향풀을 비롯해 무궁화, 나무수국, 능소화 등 나무의
-
고양시청 역도팀 국제대회 선전…`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기대감 높여
고양특례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2025 한·중·일 국제역도경기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총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고양시청 역도팀 국제대회 선전...`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기대감 높여이번 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및 한중일 3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