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2동 청사, 제2의 도약준비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07 14:27



▲ 서초구 양재2동 청사 조감도.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지역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양재2동 주민센터가 신축을 준비하고 있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양재2동은 오는8일 오후 3시에 신축장소 옆 음식점 소백산 주차장에서 양재2동청사 건립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하2층과 지상4층을 건립하는 공사로, 작년 2월에 착공되어 올해 7월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는 총 17개월이 소요됐으며 총 사업비 84억8천5백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건립될 주민센터는 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앞으로의 건립사항,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향후 공사일정 및 진행사항에 대한 현장소장(미조건설)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설명이 끝난 후엔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양재2동 조장현 동장은 “신축한 동청사를 잘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승민

이승민

기자

헤드라인 뉴스

© 미디어캠프 All rights reserved.

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