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 대사증후군 검사나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건강나눔카페가 열린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건강나눔카페 ‘힐링 홍제역’을 11월까지 상설 운영한다고 밝히고 이번 주부터 카페 건강상담 부스에서 월요일 운동 영양, 화요일 고혈압 당뇨, 수요일 금연 절주, 목요일 정신보건 자살예방, 금요일 감염병 등을 내용으로 오후 2∼4시 다양한 건강테마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고 전했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대사증후군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전날 저녁 10시 이후부터 금식을 하면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는 서대문소방서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체험’을 진행한다.
둘째, 넷째 금요일에는 ‘에이즈 및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이 열린다.
한편 지난 2013년 4월에는 서대문구보건소와 서울메트로 홍제역, 건강관련 협력업체 간 업무협약을 통해 홍제역에 건강 상담부스가 설치되고 건강정보존(zone)이 조성된바 있다.
이후 요일별 건강상담과 건강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받아 왔다.
문석진 구청장은 “홍제역 이용객뿐 아니라 안산자락길과 홍제천을 찾는 시민들도‘힐링 홍제역’에서 건강나눔카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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