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산시티자이' 본격 분양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02 10:45

▲ 오산시티자이 투시도(사진제공: GS건설)

GS건설은 3일 자족형 미니신도시 '오산시티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오산시티자이는 총 2개 단지로 1차분은 지하2층~지상 25층 19개 동 규모 59~101㎡ 2040가구다. 면적별로는 △59㎡ 1022가구 △78㎡ 236가구 △84㎡ 670가구 △101㎡ 112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890만원 대로 계약금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 초기자금부담이 낮다.


오산시티자이는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95%를 차지하며 오산시에서 12년 만에 선보이는 59㎡ 주택형이 1000여가구로 구성돼 있다.


오산시티자이는 단지 곳곳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오산의 마지막 녹지축인 마등산이 인근에 위치하며 단지 내에도 여가·휴식·학습이 가능한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단지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자이홈캠핑과 가족과 함께 가족형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자이팜, 자연과 동식물 관찰이 가능한 자연학습 체험장 등이 조성돼 자녀를 둔 입주민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샤워실·독서실·작은 도서관·키즈카페 등이 조성되며 단지 내 SDA삼육외국어학원과 GS슈퍼마켓 입점도 추진 중이다.


오산시티자이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4배 이상 뛰어난 200만 화소 CCTV를 어린이 놀이터 등 단지 곳곳에 설치하며 아이가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스쿨버스 대기 공간도 조성한다.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100% 지하 주차장으로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청약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1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031-37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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