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구직급여 신규신청 10만5천명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4-01 09:01

 

▲ 3월의 구직급여 신규신청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3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0만5000명으로 지난 해와 비교해 6.1%(6000명) 늘었다.

 

3월 구직급여 지급자 수는 42만6000명, 지급액은 409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자 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8.7%(3만4000명), 지급액은 24.6%(808억원) 각각 늘었다.

 

따라서 1~3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30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0명(-0.7%) 줄었으나 지급자 수와 지급액은 각각 57만7000명(7.3%), 1조1183억원(16.7%) 각각 증가했다.

 

구직급여는 고용보험 적용사업장에서 실직 전 18개월 중 180일 이상 근무한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근로 의사가 있고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에도 취업하지 못한 상태의 근로자가 신청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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