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가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관광협회, 대구광역시관광협회, (주)코트파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을 비롯해 국내외 200여개 업체(기관)가 참가해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전통 민속 공연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시작되는 대구경북국제박람회는 2003년 첫 행사 이래 올해로 13번째 맞아 한층 더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 및 여행정보를 준비했다.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특별행사 및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세계 각국 관광업계와의 교류의 장이 될 전시행사는 ▲ 전국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관광 홍보관 ▲ 해외관광청 및 주한 외국대사관 등이 참여하는 해외 관광 홍보관 ▲ 박람회 기간 중 대구경북지역의 관광 및 여행 상품을 박람회 특가로 제공하는 여행상품특별판매관 ▲ 국내 관광관련 학과 대학 및 교육기관과 관련단체가 참여하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관광교육관 ▲ 호텔, 리조트, 테마파크를 비롯하여 지역특산품 및 관광기념품을 홍보 및 판매하는 관광사업체관 등으로 구성되어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체험행사로 참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별행사에는 대구·경북 소재의 고교 및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능력향상과 취업기회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관광서비스 경진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 대구경북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관광스토리를 창작하는 관광스토리텔링대회,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화의 장을 만들어 줄 유학생 프로그램, ▲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중화권 관광객 증대를 위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중화권 업계 관계자들의 만남의 장이될 B2B TRAVEL MART ▲ 참가국의 대사와 지역민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참가국 대사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여 관광업계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 세계음식페스티벌 ▲ 세계민속공연 ▲ 세계전통의상체험 ▲ 지역전통문화체험 ▲경품추첨 등을 마련해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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