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출산장려문화 조성' 힘써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3-20 13:10


▲ 금호아시아나 직원들이 가족 사진을 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가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되고 있는 지금,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은 출산장려문화를 조성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등 전 계열사가 출산 전 휴직, 육아휴직, 불임휴직, 보육비 및 학자금 지원 등 실질적인 제도를 마련,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성인력에 대한 배려와 양성평등원칙 등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 어려움 없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호아시아나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작년 금호아시아나 전체 그룹사의 출산 인원 중 97%가 육아휴직을 사용했고, 지난 3개년 평균 육아휴직 사용률이 93%에 달한다. 그만큼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 및 육아 문제와 출산 후 복직 걱정 없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임직원 자녀 보육비 및 학자금을 지급함으로써 임직원들이 보다 편하게 육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행복한 직장, 행복한 가정을 영위하기 위한 해법을 부부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찾아가는 부부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적극적인 출산 및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중 2자녀 이상 가구가 3천여 가구에 달하고 있다. 출산 전휴직 및 육아휴직제도 활성화, 임산부를 육체적 강도가 낮은 근무지로 재배치하는 임산부 보호제도, 불임휴직 등 임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 결과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12년에 여성가족부로부터 저출산해소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4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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