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부터 휴대전화 개통된다

이승민 기자

등록 2015-02-26 10:24



이번주부터 주말에도 휴대전화 개통이 가능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의 합의 아래 이번 주말부터 토·일요일에도 이통서비스 번호이동 전산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주말에 대리점 등에서 휴대전화를 구입할 경우 이통서비스 가입신청서만 작성하고 실제 개통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신청과 동시에 개통된다. 번호이동과 기기변경도 모두 가능하다.



번호이동 전산시스템은 신정, 구정, 추석 당일과 시스템 정기 예방점검일(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동된다. 일요일에 전산시스템이 가동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토요일은 2011년 7월 이후 3년7개월 만에 재가동된다.



당시 이통사들은 시장 과열과 주5일 근무제 등의 이유로 주말 개통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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