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가좌 권역 내 아동복지기관 본격 가동

이승민 기자

등록 2014-12-26 10:06



아동복지 서비스 전문 기관인‘서대문꿈나무지원센터’가 서대문구 남북가좌 권역 내에 문을 연다.



지난 2012년 9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 서대문꿈나무지원센터가 이달 29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연다고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밝혔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567㎡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서대문구 드림스타트센터’가, 지상 2층부터 4층까지는 구립 가재울지역아동센터‘가 들어선다.

구 관계자는 "아동복지 기관이 전무했던 남북가좌 권역에 관련 시설이 들어선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서대문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취약 계층 대상 임산부와 12세 이하 아동 및 그 가족에게 건강, 인지, 정서, 부모교육 등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가재울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을 위해 급식, 생활안전지도, 건강관리, 학습 및 특기적성 지도, 인성교육, 상담, 문화체험활동 등 맞춤형 아동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개관식은 아동복지 기관과 단체, 학교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경과보고, 시설관람 등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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