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패션메이킹과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 전시장 지하 1층에서 진행된 제43회 '전국 대학(원)생 디자인 대전'에서 수 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대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한 '전국대학(원)생 디자인대전'은 수십 년의 전통과 내실이 있는 대회로써 사단법인 한국디자이너협의회에서 주최하며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주)모닝글로리, (주)신한화구에서 협찬한다.
이 대회는 제1부 시각디자인 부문, 제2부 공예부문(창작공예 및 산업공예), 제3부 공업·환경디자인 부문, 제4부 뷰티디자인부문으로 나뉘어 진행 됐으며 국내외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출품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디자인 대전이다.
강서캠퍼스 패션메이킹과는 다양한 주제의 출품작을 가지고 이번 대회에 참가 했으며, 뷰티디자인분야 중 의상디자인 분야의 작품들이 독창적인 '디자인ㆍ실용성ㆍ예술성'을 인정받아 총 30점의 작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출품 학생들은 권실비아, 이종명, 정해선, 우윤정, 고희숙, 이인아 교수의 작품지도를 받아 독특한 디자인, 소재, 테크닉을 사용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은상 수상자인 장정희 학생은 '장벽을 넘어서'란 주제로 십자군 전쟁을 모티브로 강인한 남성성을 직선적이고 과장된 실루엣으로 표현했다.
또한 조숙희 학생은 '세계적인 비지니스를 위한 실루엣'이란 주제로 부드러우면서도 힘있고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엣지있는 실루엣으로 완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특선에는 조영선, 정지연, 김원정, 이상진, 김미화, 김창훈, 이슬비, 정미래, 김수영, 전한나, 최형선, 이지수, 정수정 학생이, 입선에는 신소연, 조아혜, 이래훈, 이송운, 이주연, 김종철, 남인영, 박지은, 임광섭, 이사랑, 곽정기, 김아영, 한성우, 권영주, 김양희 학생이 수상해 패션메이킹과의 수준을 대 내외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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