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 이틀 동안 전북 남원시 중앙하이츠콘도에서 전국 임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전국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2014 전국임원 세미나'는 협회 임원으로서 협회업무를 이해하여 “효율적인 업무수행능력, 책임감과 리더십을 배양, 조직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중앙회 강옥진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및 감사 등 제14대 집행진과 전국의 임원진 400여명,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환주 남원시장, 경동나비엔의 조성룡 부사장과 린나이코리아 강태홍 본부장, 귀뚜라미 김성범 본부장, 대성쎌틱 박노진 본부장 등 많은 업계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옥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더 단합하였습니다. 그 단합된 힘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였고, 우리를 필요로 하는 회원들에게 희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조직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주어진 일은 완벽하게 수행함으로서 대내외적으로 믿음직한 조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 모두 여러분들이 솔선수범한 헌신적인 희생과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이번 세미나 기간 동안 지역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조직 활성화 운영시스템들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환 전수하고 이를 활용하여 협회 산하조직이 더욱 활성화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는 바입니다. 지금 이 시간부터는 협회회관건축과 조직활성화를 위해 우리 모두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면서 함께 고민하며 합리적인 방안들을 마련해 봅시다.
그리고 마련된 방안들은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아갑시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의 임원들이 서로 하나가 되어 좋은 말씀을 공유하는 자리라 생각하시고 이곳 남원에서 좋은 기운 많이 받으시고, 협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말씀들 많이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한 전국의 임원들은 서로 악수를 나누며 각자의 건강과 소식을 묻고 협회 발전과 건강을 기원하였으며, 전국의 25,000여 회원사들과 함께 중앙회 및 175개 산하조직이 활동한 공익활동모습에 대한 영상시청이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2010, 2011 대한민국 명강사 대상을 수상한 강양수 한국웃음센터 영남지부장의 “웃음치료” 강의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협력병원인 동서한방병원의 박상동 원장의 “성인병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강의가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남원시에서 추천한 지리산 둘레길 걷기를 통하여 임원 간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지리산 자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심신을 힐링 하는 걷기대회를 끝으로 한국열관리시공협회의 '2014 전국임원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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