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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의회 복지건설의원들이 성대골 마을만들기 사업 현장을 점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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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봉준)는 지난 13일 '성대골 마을만들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성대골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주민 공동체가 스스로 자신의 마을을 설계하고 가꾸어 나가는 주민 위주의 주거환경관리사업인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곳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 운영위원회’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소통, 안전,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 사업은 상도4동 양녕주차장을 주차장과 공원을 겸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켜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텃밭도 함께 가꾸며 커뮤니티 시설을 만들어 어린이 도서관, 청소년 공부방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봉준 위원장은 “상도3, 4동에 걸쳐 위치한 성대골은 오래된 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이 지역 주거환경에 가장 안성맞춤 사업이다. 마을 전체를 스토리가 있는 마을로 조성하면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활기 넘치는 마을이 될 것이며, 주민들 마음의 안식을 줄수 있는 살기 좋은 마을로 재탄생 될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복지건설위원회는 노량진 환경지원센터도 방문해 시설 점검을 했다. 노량진 환경지원센터는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등 쓰레기 집하장으로 폐스티로폼을 이용해 인고트를 생산하는 시설도 갖추고 있다.
김재열 의원은 “쓰레기를 재활용해 구 수입을 창출하는 좋은 사업이다. 또한, 노량진 환경지원센터는 시설이 깨끗하고 잘 갖추어져 있다. 보라매에 위치한 관악구 쓰레기 집하장도 쾌적하게 시설을 개선해 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관악구 보라매 집하장 이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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