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소통'하는 금천 만들기

이승민 기자

등록 2014-07-11 16:46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민선 6기 취임 첫 한 달 동안 구민이 안전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고, 각계 각층의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주민과 함께 하는 구청장실’을 운영한다. 



7월 7일 가산동을 시작으로 10개 동, 1개 분소 지역을 직접 찾아가 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구청장실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우기 대비 취약시설 점검, 시책 사업현장 방문, 무료급식 봉사활동 참여 등 민생 현장을 두루 살필 예정이다.



특히 구는 방문 지역에서 기간중 예정된 회의, 인터뷰, 수요사랑방 등을 진행해 원만한 민원해결과 생생한 현장감이 전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요사랑방 - 민선 5기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구민이 구정에 대한 의견이나 애로사항을 구청장에게 직접 호소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민원해결 방안도 찾고 그중 좋은 의견은 적극 수렴해 구정에 반영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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