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패션센터가 지난 4일 차성수 금천구청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의 패션중심’이라는 기치를 걸고 패션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개관식은 G밸리 패션센터 개관 기념 ‘패션아트 展’, 아이들과 함께하는 파자마 패션쇼 ‘동심(童心)’, 라이브 디제잉과 함께하는 스탠딩 네트워킹 파티 등이 진행됐다.
G밸리 패션타운은 패션 아울렛의 원조 격인 ‘마리오 아울렛’이 자리 잡은 이후 현대아울렛, W몰 등 대규모 패션몰과 중소형의 패션몰들이 위치해 있는 서울 최대의 패션 아울렛 단지이다.
최근에는 한류 영향을 받아 외국인과 내국인이 연평균 약 700만명의 방문인구가 집중 될 정도의 패션의 중심으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와 금천구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지역의 글로벌화를 위해 다양한 패션, 교육,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컨텐츠를 개발하고, 동대문, 강남, 명동에 버금가는 한국패션문화의 메카로 자리 메김하기 위해 G밸리패션센터를 설립했다.
G밸리패션센터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현대아울렛 5층( 991.73㎡)에 공간을 조성했다.
센터는 최대 150여명의 대형 강좌가 가능하며, 소규모 회의실(밀라노, 런던), 퓨전형태의 전시실, 런웨이 등으로 구성돼 패션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 국제패션문화마켓 참가지원, 패션문화행사 및 전시공간 지원, 공동브랜드 개발 등 패션브랜드 지원사업 ▲ 디지털 패션전문가 교육, 친환경 패션교육, 임직원 재교육 등 교육사업 ▲ 전시이벤트 ▲ 글로벌 패션문화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예정이어서 패션의 성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4 패션코드라는 패션문화페스티벌에 G밸리패션센터 공동관을 유치했고, 패션브랜드, 온라인 패션매체, 패션 에이전시 등 패션관련 5개 기업들과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전문 패션마케터를 양성하기 위한 디지털패션마케터 교육과정을 신설해 7월 개강한다.
한편 7월 19일까지 개관기념 특별전시회 ‘패션아트콜라보展’이 진행 중에 있다.
금천구 지역경제과 이미숙 과장은 “G밸리 패션센터의 개관을 계기로 대한민국 벤처와 도전의 상징인 G밸리가 ‘패션과 문화’라는 컨텐츠를 보유하게 되어, 서울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지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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