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닝북스가 쓰면 이루어지는 일기 쓰기의 기적을 출간했다.
우리는 누구나 초등학교 시절 숙제라는 명분으로 일기를 써 보았다. 그래서인지 일기라고 하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토머스 에디슨은 “성공한 사람은 실패한 사람이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누구나 쉽게 일기를 쓸 수 있지만 아무나 일기를 쓰지 않는다. 일기를 왜 써야 하는지, 일기를 쓰면 무엇이 좋은지 모르기 때문이다.
일기는 단순히 하루의 기록이라고만 치부될 것이 아니다. 일기를 쓰기 위해 하루를 돌아보고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정리하게 되면서 몰랐던 자신에 대해 알게 되고, 그로 인해 내면에 감춰져 있던 꿈을 찾을 수도 있다.
‘쓰면 이루어지는 일기 쓰기의 기적’의 저자인 이철우 작가 또한 자신에 대해 알고 싶어 시작한 일기 쓰기로 ‘작가’라는 꿈을 찾고 이렇게 그 꿈을 이루어 냈다. 그처럼 일기를 통해 꿈을 찾아 나서 보자.
◇하루 한 번 나 자신과 대화하라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다. 영어학원에 다니거나 악기를 배우거나 운동을 하는 등 각자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은 삶에 보탬이 되어 줄 수는 있을지언정 나를 돌아보게 하지는 못한다. 가장 중요한 ‘나’가 없는 자기계발인 것이다.
일기 쓰기는 내면의 깊숙한 곳을 파고들어 진정한 나를 만나는 자기계발이다. 주변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 살아오느라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둔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일기를 통해 자신과 대화를 나누면 머릿속에서만 모호하게 맴돌던 생각들이 명확하게 정리되어 나타나게 된다. 일기를 쓰지 않았다면 흘려보내 버렸을 그날의 작은 성공과 교훈, 그리고 그때 느낀 세세하고 조밀한 감정들을 일기장에 담아 둠으로써 나만의 인생 공략집을 만들 수 있다.
일기는 다시 읽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자랑한다. 단순히 기억을 되살리고자 하는 것만이 아니라 과거의 내가 어떤 꿈을 가지고 있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그러한 행동으로 현재의 내가 어떻게 변해 있는지 등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다. 하루 단 7분 일기와의 대화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어마어마하다.
일기를 쓰면 그동안 몰랐던 자신에 대해 알게 되고 내면에 숨어 있던 꿈도 찾게 된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게 되면서 인생까지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저자는 일기를 쓰면 쓸수록 인생이 즐거워졌다고 말한다. 일기장에 적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불투명했던 미래가 선명해지고 무기력하던 하루하루가 활기로 가득 차면서 더없이 소중해졌다는 것이다.
일기를 쓴다는 것은 막연하게 떠올리기만 했던 꿈을 구체화하고 시각화하는 것이다. 그렇게 꿈을 각인시키고 꾸준히 머릿속에 그린다면 잠재의식이 움직여 꿈을 현실로 끌어오게 된다. 또한 일기를 쓰면 쓸수록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도 행복과 성공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습관을 쌓느냐에 따라 어떤 인생을 사는지가 결정된다. 일기를 쓰는 습관으로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면서 성공을 끌어당겨 보자. 그 어떤 자기계발보다 단순하고 쉽지만 확실한 성공을 보장해 주는 일기 쓰기를 통해 최고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임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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