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9일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강서구청장 후보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의 변으로 민선 6기 강서구청장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포부를 밝히는 기자 회견을 가졌다.
노 후보는 ‘중단없는 전진으로 명품도시 강서 완성!’이란 제목의 출마 선언문을 통해,“강서의 심장인 마곡지구에 LG 등 유수기업을 유치하여 마곡과 함께 웅비하는 강서의 미래를 여는 발판을 마련하였고,
이화의료원 유치 등 의료문화관광특구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닦았으며, 30만 서명운동에 힘입어 공항 고도제한 완화의 가시적인 성과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화곡역과 홍대입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서부노선이 후보노선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강조 했다.
노현송청장이 리드하는 강서구는, 그동안 친환경의 안전한 먹거리가 청소년들에게 제공 되도록 했고, 각 급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구립 및 작은 도서관을 개관하여 교육도시의 틀을 마련했으며,
곰달래문화복지센터와 노인복지센터 개관 및 강서희망나눔재단을 설립하여 민관 합동의 복지 지원체제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것 으로 알려 졌다.
또 이러한 노력이 구민의 삶의 만족도를 묻는 행복지수 조사에서 “서남권에서는 최고로, 서울에서는 다섯 번째 높게 나타났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3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약속이행과 구민소통의 행정을 편 자치단체로 평가받기도 했다.” 고 밝혔다.
노 후보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계승 발전시켜 강서구가 서남권의 최고 명품도시로 발전해갈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야 하는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6.4지방선거는 강서의 발전을 지속해 가느냐, 또 다시 혼란과 시행착오를 되풀이 하는 퇴보로 가느냐의 중대한 갈림길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 후보는 그간 자신이 갖춰 온 스팩을 강조하면서, 구정의 연속성과 안정성 그리고 효율성을 위해 초보 운전자가 아닌 경륜과 능력을 겸비한 사람이 구정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하고, 그간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으로 서울과 강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고,
17대 국회의원으로서의 경륜과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반듯한 사람으로서 자신이 민선 6기 강서구청으로 적임자라고 밝혔다.
■노 후보는 1954년 경기 파주 출생으로 경기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석사,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대학원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울산대학교 조교수와 고려대학교 조교수(객원)를 거쳐, 민선2기 강서구청장, 17대국회의원, 환경운동연합 국가 환경 정책 자문위원, 민주당 강서(을) 지역위원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선5기 강서구청장,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회장, 목민관클럽 공동대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강서구는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침으로서 강서구는 선거기간 동안 이정관 부구청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에 들어갔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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