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大學정수, G-밸리 기술인재 육성

이승민 기자

등록 2014-04-22 14:51


▲ 폴리텍정수캠퍼스는 지난 18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MOU를 체결했다.(좌측 이영재 회장, 우측 정봉협 학장)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정봉협)는 지난 18일 대학 본관에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일명 G-밸리)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와 상호간 교류를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이영재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일ㆍ학습 병행제 시행, 지역ㆍ산업 인적자원개발사업 협력,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G-밸리 경영자협의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협력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생산과 수출을 증대시켜 회원사의 공동이익을 실현할 목적으로 1970년 3월에 설립해 정보통신 관련업체 등 12,000여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160,000여명이 종사하고 있는 대규모 단체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는 G-밸리 회원사와 한국형 일ㆍ학습 병행제를 통한 현장근로자 교육과 향후 진행 예정인 지역ㆍ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봉협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교육에 최선을 다해 G-밸리가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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